티스토리 뷰
목차
키움증권 HTS/MTS에서 공매도 대차잔고 확인하는 구체적인 방법.
HTS의 수많은 숫자와 메뉴, 그냥 닫아버리시나요?
외국인과 기관은 바로 그 숫자 뒤에 숨어 있습니다.
이제 당신도 그들의 경로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HTS에 숨겨진 '보물지도'를 아시나요?
키움증권 HTS(영웅문)나 MTS(영웅문S#)를 매일같이 켜면서도, 혹시 특정 메뉴는 한 번도 눌러보지 않은 채 넘기지 않으셨나요? 특히 '공매도', '대차거래' 같은 메뉴들은 용어부터 어려워 지레짐작으로 외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곳에 외국인과 기관, 즉 '큰손'들의 다음 행선지가 그려진 '보물지도'가 숨어있습니다. 오늘은 이 지도를 함께 펼쳐보고, 복잡한 숫자들을 명쾌한 투자 시그널로 바꾸는 방법을 화면을 직접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왜 우리는 이 숫자를 '반드시' 봐야 하는가
주식 투자는 결국 '정보 싸움'입니다. 내가 사려는 종목을 외국인과 기관이 팔기 위해 준비 중이라면, 그 싸움은 시작부터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키움증권 HTS/MTS의 공매도·대차잔고 현황 메뉴는 바로 이 '큰손'들의 패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창구입니다.
이 숫자들을 확인하는 것은 어두운 밤길에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과 같습니다.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것을 보고 잠재적인 하락 위험을 피해 가고, 공매도 잔고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반등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확인 습관이 당신의 계좌를 지켜주고, 나아가 수익의 크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 제가 알려드리는 화면을 딱 한 번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유 없이 하락하는 주가에 가슴 졸이지 않고, 오히려 하락의 징후를 먼저 발견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스마트한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계좌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2. HTS와 MTS에서 '보물지도' 찾는 법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지금 바로 HTS나 MTS를 켜고 직접 따라 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1) 키움증권 HTS (PC, 영웅문) 확인 방법
HTS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데이터를 한눈에, 추세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① 공매도 추이 확인: 화면번호 [0142]
- 좌측 상단 화면번호 입력창에 '0141'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세요.
- 핵심 체크 포인트:
공매도 거래량과 공매도 잔고수량/금액의 추세를 보세요. 거래량이 갑자기 터지거나 잔고가 꾸준히 우상향한다면 명백한 위험 신호입니다.
② 대차거래 추이 확인: 화면번호 [1061]
- 같은 방식으로 '0143'을 입력합니다. '대차거래'는 공매도의 실탄을 빌려오는 행위입니다.
- 핵심 체크 포인트:
체결수량(빌려온 주식)과 상환수량(갚은 주식)을 비교하세요. 상환은 거의 없는데 체결만 계속 늘어난다면, 조만간 대규모 공매도가 나올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 키움증권 화면번호는 업그레이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키움증권 MTS (모바일, 영웅문S#) 확인 방법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로:
앱 실행 → 하단 ①주식 탭 → 상단 ②투자정보 탭 → ③공매도/대차 메뉴 선택
또는, 검색(🔍) → 종목 입력 → [투자정보] 탭 → [공매도/대차] 선택
- 핵심 체크 포인트:
- 종목별 공매도 현황을 눌러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HTS처럼 공매도 거래량과 잔고 추이를 그래프로 볼 수 있습니다.
- 종목별 대차거래 현황 역시 같은 방식으로 확인 가능하며, PC와 동일하게 체결과 상환의 추이를 비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키움증권 화면번호는 업그레이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 '메뉴 검색' 기능 활용하기]
- [메뉴] 버튼 누르기 영웅문S# 앱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햄버거 모양 아이콘 [메뉴 ☰] 버튼을 눌러 전체 메뉴를 열어주세요.
- 상단 검색창에 '공매도' 입력하기 전체 메뉴 화면이 뜨면, **맨 위 상단에 있는 검색창(돋보기 모양)**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종목을 검색하는 검색창이 아니라, 메뉴를 찾는 검색창입니다.) 여기에 '공매도' 라고 두 글자만 입력해 보세요.
- 검색 결과에서 메뉴 선택하기 검색 결과에 HTS 화면 번호와 함께 [0142] 공매도추이, 공매도상위, 공매도종합 같은 메뉴들이 바로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메뉴를 누르면 즉시 해당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대차'를 찾고 싶으시면 같은 방식으로 '대차'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처럼 HTS 화면번호 [0142], [1061]과 MTS의 투자정보 메뉴만 기억하면, 언제 어디서든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찾았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의 종목 분석 리포트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3. 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실전 투자 전략
좋습니다. 이제 데이터는 찾았습니다. 그런데 대차잔고 100만 주, 공매도 잔고 50만 주... 이 숫자들이 그래서 매수 신호인가요, 매도 신호인가요? 데이터를 보고도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단순히 공매도 잔고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가가 버티면 공매도 세력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이 미묘한 심리 싸움의 변곡점을 읽어내지 못하면, 엉뚱한 시점에 매도하여 반등의 기회를 놓치거나, 섣불리 매수하여 하락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핵심 전략은 '시차(Time Gap)'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매도/관망 시그널:
[1061] 대차잔고가 며칠간 급격히 늘어나는데, 아직 [0142] 공매도 잔고는 잠잠하다? → 이는 공매도 세력이 공격을 위해 실탄을 쌓아두는 '폭풍전야' 상태입니다. 보유 종목이라면 비중 축소를, 신규 진입이라면 철저한 관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매수/반등 시그널:
[0142] 공매도 잔고가 매우 높은 수준인데 주가가 더 이상 빠지지 않고 버틴다. 이때 [1061] 대차 '상환' 물량이 '체결' 물량보다 많아지기 시작한다? → 이는 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숏 커버링)을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들의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끄는 '숏 스퀴즈'의 초입일 수 있으므로 분할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키움증권 화면번호는 업그레이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당신의 관심 종목 중 하나를 골라 HTS 화면을 동시에 띄워보세요. 그리고 최근 3개월간의 대차잔고 증감 추세와 공매도 잔고 증감 추세를 비교 분석해보십시오. 분명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주가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 당신도 '큰손'의 흐름을 읽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AI가 분석한 오늘의 숏커버링 예상 종목을 확인하세요.
HTS의 숫자는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키움증권 HTS의 공매도추이, 대차거래추이와 MTS의 공매도/대차 메뉴는 더 이상 어려운 암호가 아닙니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흐름을 보여주는 가장 정직한 지표입니다. 대차잔고의 선행적인 증가를 통해 하락 위험을 예측하고, 공매도 잔고가 높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대차상환의 시작을 통해 숏 스퀴즈라는 반등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강력한 무기를 활용하여 시장의 흐름에 끌려다니는 투자가 아닌, 시장을 이끌어가는 현명한 투자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독자를 위한 다음 행동 단계 (당부사항)
- 화면 등록하기:
지금 바로 HTS 화면번호를 나의 '관심화면'으로 등록해두세요.
- MTS 바로가기 설정:
MTS 공매도/대차 메뉴를 즐겨찾기 하거나 위젯으로 설정하여 접근성을 높이세요.
- 매매 전 체크리스트: 나만의 '매매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공매도/대차잔고 확인'을 첫 번째 항목으로 추가하세요.
**********
키움증권 HTS, MTS(투자정보-공매도/대차)를 통해 공매도와 대차잔고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차잔고 급증은 잠재적 하락 신호, 공매도 잔고가 높은 상태에서의 대차상환은 숏 커버링에 의한 반등 신호로 해석하여 실전 투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키움증권 공매도 확인법, 아직도 모르시나요? HTS 화면번호 0142, 1061과 MTS 앱 확인 경로를 알려드립니다. 데이터를 활용해 하락은 피하고 수익 내는 실전 투자 전략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